키보드 입력이 안될때 순서대로
- 백과사전을 넘어서
- 2020. 2. 17. 15:46
컴퓨터를 사용하려는데 키보드가 입력이 되지 않는다면 정말 황당할 것입니다. 마우스로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지만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입력장치는 역시 키보드입니다. 그런 키보드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당황할 수 밖에 없겠죠.
이렇듯 키보드 입력이 안될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의 방법으로 동일하게 해결이 된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원인에 따라 다양한 해결법을 모아봤습니다.
재부팅
컴퓨터가 말썽을 일으킬 때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은 바로 전원을 껐다 다시 켜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이 충돌되어 키보드 입력이 안될때라면 전원 재부팅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은 문제들이 재부팅만으로 해결되므로 꼭 먼저 해봐야 할 조치입니다.
케이블 확인
전원 재부팅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는 키보드 케이블선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드물지만 유선 케이블이 본체와 연결된 것이 빠져서 키보드 입력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였다면 다시 케이블선을 꽂는 것만으로도 키보드 입력이 정상화될 것입니다.
이렇듯 케이블선을 확인할 때 주위의 먼지를 청소해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컴퓨터에 쉼없이 쌓이는 먼지는 연결 불량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먼지 청소를 해주면 컴퓨터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삭제
이런 물리적인 방법으로도 키보드 입력이 되지 않는다면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바로 장치관리자 메뉴에서 키보드 드라이버를 삭제하고 다시 설치해주는 것입니다. 장치 관리자에 들어가는 방법은 윈도우10의 경우 검색을 해줍니다. 띄어쓰기를 주의해야 합니다.
장치 관리자 안에 많은 메뉴가 있는데 아래로 조금 내려오면 키보드가 있습니다. 키보드 선택 후 더브를릭하면 하위 메뉴가 나오고, 다시 하위메뉴를 더블 클릭하면 장치속성이 뜹니다. 장치 관리자 설정 방법은 컴퓨터 사용시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키보드 장치 속성에서 탭을 드라이버로 옮겨주면 드라이버 정보와 업데이트, 디바이스 제거 등이 뜹니다. 우리는 키보드 입력이 되지 않아 드라이버를 삭제해야 하기 때문에 디바이스 제거를 클릭합니다. 이후 컴퓨터가 알아서 드라이버를 자동 삭제하므로 방법이 간단한 편입니다.
키보드 잠금
사용하는 컴퓨터가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인 경우 가끔 키보드가 잠겨 입력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자판에서 펑션키 FN키와 NUM키를 함께 수 차례 눌러주면 키보드 입력이 가능해집니다. 노트북마다 차이가 있는데 num키가 아닌 잠금 모양 표시일 수도 있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인터넷 강의를 보거나 영화 등을 볼 때 자동으로 키보드가 눌려지면서 방해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키보드 잠금을 해두면 편리합니다. 제어판 - 장치관리자에 들어가 키보드를 '사용안함'으로 잠금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윈도우키와 R키를 동시에 눌러 입력창을 띄우고 거기에 devmgt.msc 를 입력합니다. 이 명령어는 장치관리자가 뜨게 하는 명령어입니다. 여기서 표준 ps/2 키보드 항목을 선택하고 마우스 우클릭 후 디바이스 제거를 합니다. 이후 컴퓨터가 키보드 드라이버를 재설치하면서 노트북 키보드 잠금설정이 됩니다.
키보드 한영전환 안될때
키보드 한영전환 안되서 불편한 경우를 종종 경험해보셨을 것입니다.
키보드 한영전환 안될때 해결방법은 키보드 윈도우 키와 R키를 동시에 눌러 실행창을 띄웁니다. 여기에 ctfmon.exe 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이후 한영 전환이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하단 트레이의 다국어 입력기가 사라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제어판에 들어가서 국가 및 언어를 클릭합니다. 이후 키보드 언어 탭에서 키보드 변경을 누릅니다. 다시 텍스트 서비스 및 입력 언어에서 작업 표시줄에 고정을 설정해주면 다시 나타납니다.
키보드 입력이 안될때처럼 당황스러울 때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해결하는 방법이 여러가지니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춰 해결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또 컴퓨터 사용법에 대해 하나 배우게 되니 앞으로 컴퓨터 스킬이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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